[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데드풀2'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홍보차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1일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주인공 데드폴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우리나라를 찾아 내한 일정을 본격 시작한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 '데드풀'(2016)은 개봉 당시 19금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을 뿐 아니라 누적관객수331만 명을 동원, 우리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만큼 라이언 레이놀즈의 내한에 더욱 큰 관심이 모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 참석해 퀴즈 이벤트, 스페셜 퍼포먼스, 스페셜 이벤트 등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또한 레드카펫 현장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에서 생중계돼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될 계획이다.
오는 2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내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원작 코믹스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데드풀=라이언레놀즈'라는 수식어를 완성시킨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2'에선 주연뿐 아니라 공동 각본과 제작에도 참여해 우리나라 취재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데드풀2'는 영화 '아토믹 블론드'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됐고 배우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했다. 오는 16일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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