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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담은 '효리네 민박2',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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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영업 시작한 민박집, 시청률도 활기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효리네 민박2'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은 6.9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6.5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단기 알바생'으로 합류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배우 박보검의 출연 분량이 마무리된 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민박집 봄 영업 에피소드를 다루며 다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효리네 민박2'에서는 봄이 찾아온 제주의 모습을 담았다. 민박집 마당도 봄을 맞아 변화가 생겼다. 추운 겨울 모닥불을 대신해 손님들이 친목을 다졌던 게르가 사라지고, 청보리와 여러 가지 식물들이 싹을 피우고 자라나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봄 영업 첫날, 서울에서 잠깐의 휴가를 즐기고 온 윤아는 민박집에 출근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반가운 재회를 했다. 민박집에는 사상 최초 외국인 손님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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