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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씨제스와 전속계약…JYJ·최민식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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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적극적 소통 위해 체계적 소속사 찾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채시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채시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 경력이 30년이 넘은 베테랑 톱배우이지만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기대감으로 다양한 활동을 원했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5월 MBC 드라마로 컴백하는 배우 채시라에게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채시라는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채시라는 "이 시대 당당하고 용기 있는 여성상을 그린 대본이 마음에 들어서 작품을 결정했고, 향후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 더불어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하고 싶어서 체계적인 소속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채시라는 1983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여명의 눈동자', '서울의 달', '야망의 전설', '애정의 조건' 등을 통해 톱배우로 사랑받았다. 또한 '왕과 비', '해신', '천추태후', '인수대비' 등 사극에서 세밀한 감정연기를 탁월하게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주미, 박성웅, 송일국, 문소리, 거미, 황정음, 라미란, 윤상현, 박병은, 윤지혜, 이청아, 정선아, 류준열, 홍종현, 노을, 임세미, 정인선 등이 소속되어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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