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손예진과 정해인의 '진짜 연애'의 순간을 담은 4차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의 4차 티저에는 하얀 눈밭 위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로맨틱한 OST까지 어우러진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 속 소복하게 쌓인 눈밭 위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진아와 준희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진짜 연애'의 순간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낭만적인 포옹을 하고 설레는 입맞춤을 나누기도 했다. 눈에 미끄러져 넘어져도 진아와 준희에게는 그저 행복한 시간일 뿐이다. 특별한 대화는 없었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과 행복함이 가득 담긴 밝은 미소만으로도 진아와 준희가 들려줄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예쁜 누나'는 진아와 준희가 사랑에 빠지고 '진짜 연애'를 그려나가는 과정을 서서히 보여주는 티저를 매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진아와 준희의 로맨틱한 눈밭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상승시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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