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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안판석 감독, JTBC 흥행사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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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이어 평범한 사랑 이야기로 JTBC 컴백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밀회'의 안판석 감독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또 한 편의 JTBC 흥행작을 내놓을 예정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MBC '하얀 거탑', JTBC '아내의 자격' '밀회'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안판석 감독이 JTBC에서 네 선째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2014년 '밀회'로 JTBC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안 감독은 '예쁜 누나'를 통해 전작과는 결이 다른 평범한 여자와 남자의 진짜 사랑 이야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판석 감독은 "'예쁜 누나'를 끝까지 본 시청자들이 진짜 제대로 된 연애를 한번 한 것처럼 영혼이 뒤흔들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날카로운 사회 풍자를 매번 신선한 연출로 그려냈던 안판석 감독이 로맨스 드라마 '예쁜 누나'를 어떻게 완성해낼지에 시선이 쏠린다.

감독이 만든 연기파 배우들의 특급 조합도 '예쁜 누나'가 JTBC 흥행사를 잇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먼저, 손예진과 정해인이 3년 만에 재회하면서 '진짜 연애'를 시작할 윤진아와 서준희 역을 맡았다. 두 배우는 나란히 "감독에 대한 신뢰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알린 바 있다.

극 중 진아와 준희의 가족과 회사 동료로 분할 길해연, 장소연, 박혁권 등은 전작들을 통해 안 감독과 호흡을 실력파 배우들이라 기대를 안긴다.

'예쁜 누나' 측은 "안판석 감독과 대세 배우들, 그리고 JTBC의 완벽한 조합이 ‘예쁜 누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며 "최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미스티'의 흥행 배턴을 이을 '예쁜 누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예쁜 누나'는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0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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