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가 남이가' 측이 가수 김흥국의 촬영 분 방송여부를 논의 중이다.
16일 오후 tvN 관계자는 "'우리가 남이가' 4회는 김흥국 편으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명진스님 편으로 대체될 예정"이라며 "김흥국편 방송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제작진이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명진스님 편 녹화는 마무리된 상태이며, '우리가 남이가'는 결방 없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한편, 김흥국은 성폭행 논란에 휘말렸다. 보험설계사 A씨는 2년 전 김흥국에게 두 번의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김흥국은 "성폭행은 사실 무근"이라며 맞서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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