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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이별이 떠났다' 출연 확정…UNB와 활동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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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이후 차기작, 조보아와 호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키스 준(이준영)이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7일 소속사 nhemg에 따르면 이준영은 MBC 주말기획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제작 슈퍼문픽쳐스/PF엔터테인먼트)에 남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이준영은 첫 작품이었던 tvN 드라마 '부암동복수자들' 이후 수많은 드라마 캐스팅 제안을 받으며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 이후 약 5개월만의 차기작 '이별이 떠났다'에서 주연급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배우 정준호, 채시라, 조보아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이별이 떠났다'는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그린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여왕의 꽃', '글로리아', '뉴 논스톱' 등의 김민식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필해 흥행에 성공한 소재원 작가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편, 이준영은 유키스의 멤버 준으로 활동하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랩이면 랩 가수로서 글로벌 아이돌로 활동해 왔다. 특히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며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향후 UNB의 멤버 준으로 활동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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