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작신아' 강지환X김옥빈, 범인 검거 현장…극과극 카리스마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긴장감 넘치는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현장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작은 신의 아이들' 배우 강지환과 김옥빈이 에이스 형사의 면모를 드러낸다.

1일 OCN 오리지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제작진은 강지환과 김옥빈의 스틸을 공개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논리·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

이와 관련 강지환과 김옥빈이 살인 사건 용의자를 검거하는 긴박감 넘치는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방울 소리와 함께 살인 사건의 피해자에 빙의된 채 지독한 살인의 고통에 시달렸던 김단이 당시의 기억을 되살리는 데 집중하며 피의자를 찾아 나선 장면. 끈질긴 추적 끝에 예사롭지 않은 기운의 용의자를 만나게 된 김단이 저돌적인 질문을 이어가며 용의자의 집에 들어선 가운데 천재인이 유리창을 깨부순 후 집안으로 머리를 내미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흥미를 유발한다.

스산한 기운에 공포심을 느끼던 김단의 모습과 여유롭게 현장에 침투한 후 자신감 있게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천재인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고 있는 것. 두 사람의 '따로 또 같이' 수사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극과 극의 수사 방향을 보여준 천재인과 김단이 동시에 가리킨 범인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을 끌어 모은다.

이 장면 촬영에서 강지환과 김옥빈은 용의자와 섬뜩한 기싸움을 벌이고 현장을 이끄는 등 형사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묵직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는 후문. 여기에 날카로운 '선배미'를 드러내는 강지환에게 잔뜩 주눅 든 막내 형사 김옥빈의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터. 늦은 밤까지 촬영을 이어나간 강지환과 김옥빈의 솔선수범으로 현장에서는 내내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촬영이 마무리됐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통해 강지환과 김옥빈의 에이스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면서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해 나가는 강지환-김옥빈의 모습과 긴장감이 폭발하는 검거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연출한 강신효 감독과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3일 오후 10시20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작신아' 강지환X김옥빈, 범인 검거 현장…극과극 카리스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