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영훈 기자]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휠라글로벌라운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빙속 황제'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예론 비흐 네덜란드 선수단장은 전날 빙속 얀 블록휴이센의 '개 발언' 논란에 대해 "어제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며 "한국 문화에 대해서 매우 존경하고 3주 동안 좋은 대우를 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사과의 뜻을 밝혔다.
스벤 크라머 역시 전날 한 행사장에서 자신이 던진 상패에 맞아 부상을 당하게 한 한국 팬에게 "불미스러운 사고가 생겨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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