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응원가가 선정됐다.
가수 김준선의 히트곡인 '아라비안 나이트'로 결정됐다. LG 구단은 "가수 김준선과 함께 새 외국인선수 가르시아의 응원가를 기획 및 제작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가르시아의 응원가는 김준선의 히트곡인 '아라비안 나이트'를 개사한 응원가다. 김준선이 직접 녹음해 구단에 기증했다.
김준선은 “LG의 오랜 팬으로서 가르시아의 응원가 제작에 참여해 기쁘다"며 "LG와 가르시아의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르시아의 응원가는 이날 발매되는 김준선의 미니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LG 선수단은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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