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미스터 선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쳐스)이 캐스팅을 확정, 오는 7월 방송된다.
지난 13일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미스터 션샤인'에 김민정이 캐스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캐스팅된 배우 김사랑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 최종적으로 이 공백은 김민정이 채운다.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에 김민정까지 힘을 합쳐 드라마는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를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다시 의기투합, 올 하반기 화제작으로 꼽히는 작품. 1871년 신미양요 때 미 군함에 승선했던 소년이 미군 신분으로 조선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사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야외 및 특수 촬영을 시작했으며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조성되고 있는 대전과 논산 세트가 마무리 되는 오는 2월 말 부터 본격적인 세트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캐스팅이 마무리된 만큼 보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응원을 부탁하며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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