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손익분기점을 넘고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 ㈜JK필름)은 지난 30일 9만1천51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6만4천487명을 끌어모았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 인숙(윤여정 분)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다른 두 형제가 난생 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
이로써 '그것만이 내 세상'은 손익분기점 21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23일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이날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이 개봉하는 가운데 '그것만이 내 세상'이 흥행 1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2위는 '코코'가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5만5천160명, 누적관객수 266만6천1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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