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 ㈜JK필름)은 지난 26일 11만7천6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2만3천172명을 끌어모았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제치고 흥행 역주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날 150만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도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 인숙(윤여정 분)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 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2위는 '코코'가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7만6천142명, 누적관객수 214만9천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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