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역시 믿고 듣는 볼빨간사춘기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첫사랑'을 발표했다. 이 곡은 멜론, 벅스, 엠넷 등을 포함한 주요 음원 차트 7곳에서 1위를 석권했다.
'첫사랑'은 발표하는 곡마다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한 볼빨간사춘기와 모바일 미디어 딩고뮤직이 합작한 곡. 추운 계절을 녹여주는 따뜻한 멜로디와 첫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 김지수가 이번 앨범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8월 발표한 '우주를 줄게'가 역주행 끝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거야'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음원 대세로 떠올랐다.
새해에도 '첫사랑'으로 기분 좋게 출발하며 올해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의 차기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Red Diary Page.2)'를 빠르면 올 봄 중에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2018년 볼빨간사춘기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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