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오는 2월로 개봉을 확정하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싱그러운 모습을 예고했다.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제작 ㈜영화사 수박)는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영화는 2월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잔디밭에 누워 햇볕을 쬐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김태리의 단독 포스터는 전작인 '아가씨' '1987'에서와는 다른 밝은 표정이 시선을 끈다.
또한,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세 배우의 싱그러운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영화 속 세 친구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실제로도 절친한 친구가 됐다는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세 배우의 밝은 미소는 "우리들의 특별한 사계절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카피와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고된 서울 생활에 지쳐 고향 집으로 내려온 혜원이 오랜 친구인 재하, 은숙과 함께 보내는 사계절의 모습을 풋풋하게 담아냈다. 다양한 계절 음식들을 만들어 먹고, 친구들과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혜원의 모습과 함께 흐르는 "포기가 아니라 선택한 거야. 그래, 해보자 송혜원"이라는 김태리의 내레이션은 주인공 혜원이 보낼 특별한 사계절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영상미와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호흡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1차 예고편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라는 카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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