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제작 (주)영화사 수박)가 내년 봄 개봉한다.
27일 배급사 메가박스(주)플러스엠에 따르면, 임순례 감독과 충무로 대표 청춘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만난 '리틀 포레스트'가 오는 2018년 봄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론칭 스틸이 공개됐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리틀 포레스트'는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순례 감독이 밝고 싱그러운 무공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충무로애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김태리, 류준열과 임순례 감독이 직접 발굴한 신예 진기주까지 우리나라 영화계를 이끌어갈 배우들의 조합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사계절을 모두 담아낸 아름다운 풍경과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음식은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론칭 스틸은 혜원 역을 맡은 김태리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얀 설원 위 눈을 맞으며 활짝 웃는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밝고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혜원으로 변신한 김태리는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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