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군복무 중 최예슬과 열애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엠블랙 출신의 지오가 군복무 중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한 매체는 지오가 배우 최예슬과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지오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상황. 지오는 입소 전 엠블랙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현재는 이렇다할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다.

지오와 열애설이 난 배우 최예슬은 지난해 3월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현재 활동을 멈춘 상태다.

앞서 엠블랙 출신의 이준도 지난 1일 군 복무 중 배우 정소민과 열애설이 났다. 이준은 소속사를 통해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은 정소민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지오는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이준과 천둥 탈퇴 후 멤버 양승호·미르와 3인조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엠블랙 멤버인 미르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고, 양승호도 지난해 10월 입대해 현역 복무 중이다.

배우 최예슬은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