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세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사랑에 빠졌다"라며 열애를 보도했다. 두 사람이 서로의 아파트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으며, 3박4일 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
열애설 보도 직후 YG엔터테인먼트와 이주연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이번이 세번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함께 찍은 영상과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지며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본인들의 SNS를 통해 시간 차를 두고 각각 올린 사진에는 비슷한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모습, 같은 곳처럼 보이는 레스토랑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YG 측은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주연 측 역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불과 2개월 만에 재점화 된 세 번째 열애설. 새해 첫 커플이 될지, 이번에도 열애 부인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입대를 언급하며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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