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지난 10월25일 이후 10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김승현, 민우혁, 송재희 등 다양한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그린 작품.
오는 3일 방송에서는 특별한 친구들과 함께 모임을 즐기는 송재희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송재희는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치뤄 초대하지 못했던 친구들에게 아내 지소연을 소개했다. 송재희의 친구 부부와 후배가 참석한 가운데 배우 최필립이 송재희의 절친으로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송재희와 가까운 지인으로 모인 자리였지만 처음에는 서먹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최필립과 다른 친구는 초면인데다 나이는 최필립이 한 살 위지만 군대 기수로는 다른 친구가 한 참 위인 탓에 서로를 어려워했던 것. 송재희는 어색함을 벗어나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볼링을 제안했다.
송재희는 인터뷰에서 "필립이 정말로 괜찮은 친구 같다"라며 "필립아! 평생가자"라며 무한애정을 표현했다.
3일 오후 8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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