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조카 자예드 만수르가 가수 안다에게 청혼했다는 추측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22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첫째 아들인 자예드 만수르가 가수 안다에게 청혼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는 외교소식통의 말을 빌어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목적에 대해 "안다에게 물어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UAE 왕세제 조카 관련 보도를 봤다. 현재 내용 확인 중에 있다"라고고 전했다.
자예드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와 첫 번째 아내 사이에 태어난 첫 번째 아들이다.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사흘간 머물다 돌아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방한 목적이 청혼이었다는 설이 떠돌고 있는 것. 안다는 과거에도 한 매체를 통해 중동 부호의 구애설 질문에 "구애는 받았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안다는 2012년 4월 싱글 앨범 '말고'를 발표하고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활동명을 안다로 바꿨다. 올해 방영된 드라마 '사임당'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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