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채림-가오쯔치 부부가 부모가 됐다.
채림의 남편인 가오쯔치는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득남 소식을 전하고,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가오쯔치는 "내 삶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라며 "우리의 '선물'이 울음을 터뜨리는 걸 본 순간 내 마음이 부서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채림이 선물을 안았을 때 다시 다시 마음이 따뜻해졌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 어리벙벙한 긴장됨이 며칠 지나야 하지만 난 계속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보 너무 고생했어,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바라요. 사랑해요 모두"라고 덧붙였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 채림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결혼 생활을 했으며, 지난 8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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