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개봉 이튿날에도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주)리얼라이즈픽쳐스, (주)덱스터스튜디오)는 56%의 실시간 예매율, 37만3천860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 일일관객수 40만6천533명(누적관객수42만2천742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신과함께'는 개봉 이튿날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정상을 지켰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또한 충무로 인기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강철비'는 15.%의 실시간 예매율, 9만9천976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9.4%의 예매율, 6만2천985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한 '위대한 쇼맨'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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