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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6일 만에 200만…'변호인'과 같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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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보다 빠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강철비'가 개봉 6일째 20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19일 오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모팩앤알프레드)의 누적 관객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겨울 개봉 최고 흥행작인 '국제시장'(2014)보다 무려 2일을 앞당긴 속도이자, NEW에서 투자 배급한 천만 영화 '변호인'(2013), '7번방의 선물'(2014)과 동일한 기록이다.

'강철비'의 좌석점유율은 개봉 첫날 32.1%로 시작해 개봉 5일만에 37.1%를 기록했다.개봉주 주말 평균 50% 이상의 압도적 수치를 기록했고, 개봉 2주차 평일에도 동시기 개봉작 포함(단관 개봉 제외) 전체 좌석점유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강철비'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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