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박선영이 KBS 새 주말연속극 '같이 살래요?'(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18일 '같이 살래요?' 측은 조이뉴스24에 "제작진이 박선영에게 출연 제안을 했으며, 박선영은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선영은 극중 유동근의 맏딸이자, 한지혜의 언니인 박선하 역을 제안 받았다.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60대 신중년 부모 세대와 20~30대 자식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낼 예정이다.
현재까지 한지혜, 이상우, 유동근, 장미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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