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겨울이 시작됐다. 신곡 '하트 셰이커'는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는 12일 오전 멜론과 엠넷, 지니, 소리바다, 벅스, 올레 등 6개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원차트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와 자이언티 '눈'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트와이스는 또 '라이키'의 역주행과 함께 수록곡 '메리&해피'를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어 업', 'TT', '낙낙', '시그널', '라이키'에 이어 7연속 히트를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트 셰이커'는 지난 11일 오후 6시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의 타이틀 곡이다.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난 쯔위라고 해', '내 전화번호야' 등의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가사가 돋보인다.
트와이스는 올해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 10월 30일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라이키(Likey)'에 이르기까지 부지런히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특히 올해에만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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