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트와이스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하트셰이커(Heart Shaker)'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4일 0시 JYP 및 트와이스의 각종 SNS에 11일 공개될 트와이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하트셰이커'의 MV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음원과 안무의 하이라이트 그리고 트와이스의 의상 콘셉트가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밝고 건강한 트와이스만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하트셰이커'의 곡 분위기와 화이트 상의와 청바지, 청치마로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한 트와이스가 선보이는 경쾌한 군무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 & 해피(Merry & Happy)''를 11일 오후 6시 공개한다는 사실과 함께 트랙리스트 등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트셰이커'외에 트와이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공개하는 앨범명과 동명의 캐롤송 '메리 & 해피' 등 2곡의 신곡과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등 총 15트랙이 담긴다. 특히 트와이스표 캐롤송 '메리 & 해피'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를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 및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개와 함께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앨범 선주문량 33만장 및 발매 사흘 만에 한터차트 기준 10만장을 돌파했다.
특히 '라이키'는 음악방송 7관왕을 차지했으며 트와이스는 '라이키'를 통해 SBS '인기가요'에서 국내가수 중 최초로 5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에서 지난해 '치어 업'으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시그널(SIGNAL)'로 2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2연패 한 것은 트와이스가 최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