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복면가왕' 새 가왕 '레드마우스'에 맞서는 8인의 듀엣 접전이 시작된다.
'레드마우스'가 지난주에 부른 '휘파람'은 방송 24시간만에 영상 조회수 25만뷰를 돌파하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신들린 가창력"이라는 판정단들의 격찬을 받은 '휘파람' 무대에 누리꾼들 또한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역대급이다'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첫인사를 건넨 '레드마우스'에게 김구라는 "우리에게는 영웅이 필요하다. 복면가왕을 구원하실 분"이라며 높은 기대를 전했다. 이에 '레드마우스'는 "원래 내 자리같이 편안하다"라고 왕좌 사수에 대한 열망을 보여 관객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레드마우스'의 황금가면을 노리는 도전자들은 애절한 감성표현과 퀄리티 높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 다크호스들의 대거 출연에 판정단들은 "헤어 나오지 못할 음색" "목소리 풍년"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과연 레드마우스는 '휘파람'을 능가하는 파격적인 레전드 무대로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0일 오후 4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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