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꾼'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꾼'(감독 장창원, 제작 (주)영화사 두둥)은 일일관객수 15만9천903명, 누적관객수 184만9천24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6일째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적수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는 이날 2만3천350명(누적관객수 164만4천975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 '꾼'의 일일관객수와 약 7배 차이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
이번 주 배우 백윤식·성동일 주연의 '반드시 잡는다', 강하늘·김무열 주연의 '기억의 밤'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꾼'이 흥행 독주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해피 데스데이'로 일일관객수 1만6천420명, 누적관객수 132만2천167명이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일일관객수 1만2천285명, 누적관객수 476만4천975명을 끌어모으며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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