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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측 "여자친구 폭행 사건, 확인 중…입장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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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 받고 출동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여자친구 폭행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전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여자친구 폭행사건 관련, "현재 강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확인된 후 다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찰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강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했으며 처벌을 원치 않아 강인을 정식 입건 하지 않고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 한 주점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또한 2009년에 이어 지난해 두번째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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