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이세영이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에 재능기부를 했다.
이세영은 내년 2월까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을 펼친다.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알리고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뱀파이어 탐정' '최고의 한방' 등에서 활약한 이세영은 이번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평소 소외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이세영은 홍보 영상 촬영 제안이 왔을 때 흔쾌히 참여 의사를 표현했을 뿐 아니라 재능 기부에 대한 의견을 역제안했다고. 더불어 이세영은 차분하게 대본을 읽어 내려가던 중 독거노인들의 현 상황에 몰입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은 온라인 사이트(silvercare.miral.org)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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