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배종옥이 드라마 '라이브(LIVE)'로 노희경 작가와 재회한다.
9일 배종옥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종옥이 tvN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로 차기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종옥은 '라이브'에서 경찰서 여청계 수사팀 경감이자 오양촌(배성우 분)의 아내 안장미 역을 맡았다. 한때 경찰계의 촉망 받던 경찰 이였으나 가족들 돌보느라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상태. 다시 한번 스스로를 채찍질 하며 재기를 꿈꾸는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배종옥은 이번 드라마 '라이브(LIVE)'를 통해 노희경 작가와 5년만에 재회, 두 사람이 가져올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종옥은 노희경 작가의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 출연했다.
tvN 새드라마 '라이브(LIVE)'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한 정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다룰 드라마. 배우 정유미와 이광수, 배성우, 이순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라이브(LIVE)'는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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