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노희경 작가와 만난다.
손나은은 21년 만에 리메이크가 결정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특별 출연한다.
손나은은 극중 철부지 아들인 정수 역을 맡은 최민호의 상대역으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 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영화 '여곡성'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에서의 활약 또한 예고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온 중년의 부인이 어느 날 말기 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원미경과 김영옥이 각각 며느리와 시어머니 역할에 캐스팅됐으며, 이어 원미경의 딸 연수 역에 최지우와 철부지 아들 정수 역에 최민호가 캐스팅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12월 중 4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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