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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행복한 신혼여행 중…흑백사진으로 근황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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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송중기와 웨딩마치, 2일 신혼여행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송혜교가 신혼여행 중 근황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5일 오후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스토랑에서 찍은 한장의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송혜교는 입술을 한껏 내미는 등 장난을 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동료배우 송중기와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두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을 마치고 이틀 후인 지난 2일 신혼여행 길에 올랐으며, 당시 송혜교는 SNS를 통해 "많은 이해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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