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한고은이 반려견 안락사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22일 한고은은 SNS에 "아침에 일어나 제 글이 너무 경솔했다는 생각에 삭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역시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었던 것 같다. 저의 짧고 협소했던, 그때 잠시 들었던 생각과 경솔했던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고 더욱 더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제게 많이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정말 깊이 사죄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일관 대표가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 불독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지난 21일 한고은은 SNS에 반려견 안락사에 반대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논란이 되자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하 한고은 SNS 게재 글 전문
아침에 일어나 제 글이 넘 경솔했었다는 생각에 삭제를 했는데.. 역시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다.
저의 짧고 협소했던, 그때 잠시 들었던 생각과 경솔했던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더욱 더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제게 많이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정말 깊이 사죄하는 마음을 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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