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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시청률 대폭 상승 6.9%…두자릿대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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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8.6%, 10.0%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매드독'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동시간대 1위인 '병원선'이 1시간 지연방송된 영향이 컸다.

시청률 5%를 돌파한 '매드독'은 이제 두자릿수 돌파로 목표를 변경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3회는 전국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4.8%) 보다 무려 2.1%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MBC '병원선'은 NC와 두산의 야구중계 탓에 1시간 지연방송됐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8.6%와 10.0%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매드독'에서 최강우(유지태 분)는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우도환 분)의 도발에 응하며 본게임을 시작했다. 김민준의 밀실에서 발견한 사진 속 주인공 강은주의 남편 이수오 사망 사건의 진실 파헤치기에 나선 것.

최강우와 '매드독'은 이수오의 비밀을 밝혀냈다. 이수오는 섬광이나 직사광선에 약한 희귀난치성질환 라포라 환자였던 것. 이수오가 질환을 숨기고 보험에 가입했다는 걸 알게 된 최강우는 강은주를 찾아가 분노와 경멸을 쏟아냈다. 그러나 강은주는 남편이 이수오의 연구결과를 노린 한성진(송재희 분)에게 살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강우는 도와달라는 강은주의 애원을 외면했고, 강은주는 한성진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서에 끌려간 데 이어 혼수상태가 됐다. 최강우는 다시 한 번 사건의 진실 파헤치기에 돌입했다.

강은주의 정체가 밝혀진 마지막 반전 엔딩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은주가 비행기 추락 사고의 범인 김범준과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것. 또한, 비행기 추락 사고로 34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김민준이 그동안 비행기 참사와 관련된 진실을 쫓았다는 사실 역시 알게 됐다. 특히 보육원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를 비롯해 여러 건의 보험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은 보험 설계사 이미란의 흔적이 드러나며 긴장감과 흥미를 더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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