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2일) 개막한다.
12일 저녁 6시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레드카펫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 영화제 개막식에는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방문을 확정했다.
배우 손예진, 김래원, 김해숙, 문소리, 문근영, 조진웅, 이정진, 윤석화, 최민호, 김호정, 권해효, 조성하, 이원근, 유인영, 안서현, 윤승아, 박성웅, 오승훈, 노정의, 이효제, 서은아, 박종환, 이솜, 안재홍, 윤찬영, 서신애, 전여빈, 고원희, 박지수, 김재욱,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등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쟁쟁한 감독들도 개막식을 찾는다. 지아장커, 신수원, 허우샤오시엔, 모흐센 마흐말바프, 장선우, 라브 디아즈, 민병훈, 이수연, 김태용, 전수일, 신연식, 정재은 등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편 올해 영화제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영화 '유리정원', 폐막작은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다.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는 정재은 감독의 한일합작 영화 '나비잠'과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마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세 번째 살인',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나라타주', 오우삼 감독의 '맨헌트' 등이 초청됐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1일까지 열흘 간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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