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티파니, 서현이 SM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SM이 해체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윤아, 유리, 효연,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영과 티파니, 서현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는 SM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있는 그룹이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계약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진 티파니는 해외 유학을, 수영과 서현은 연기 활동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수영은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서현은 '도둑놈 도둑님'에 출연 중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8월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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