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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스스로 편해야 예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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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도, 연기할 때도 편안함 최우선"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각선미를 드러냈다.

24일 오전 패션지 보그코리아는 수영의 완벽한 몸매가 드러난 화보를 공개했다.

수영은 강렬한 붉은 드레스, 그리스 여신 같은 흰 드레스 등을 다양하게 소화한 가운데 시종일관 맑고 투영한 피부를 뽐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영은 "당신에게 아름다움이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나 스스로가 편해야 타인에게도 예뻐 보인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도, 연기를 할 때도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말했다.

또 12살에 일본에서 데뷔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것에 대해 "또래 여자 아이들이 모두 하고 있는 경험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속이 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없었다면 내가 지금 여기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지난 모든 순간과 현재가 더 소중해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수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코리아 9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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