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런닝맨' 이광수와 전소민이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6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은 인도네시아 벌칙 여행기 '불나방 투어-진실게임 2탄'으로 이광수와 전소민이 거센 파도를 뚫고 바다 한가운데를 건너는 수동 목재 케이블카 벌칙 수행 모습을 공개했다.
험난한 여정 끝에 도착한 벌칙 장소에는 인도네시아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로서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한 것. 하지만 해외 팬들의 환영 인사와 응원에 행복함도 잠시였다. 바다에 도착한 이광수와 전소민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수동 목재 케이블카를 삼킬 듯한 엄청난 높이의 파도가 이광수와 전소민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지 관계자는 근래 잠잠했던 파도가 촬영 당일 날 갑자기 거세졌다고 전했다. 심지어 벌칙 시작 전부터 수차례 이어지는 아찔한 파도 물벼락에 제작진 대피 현상까지 이어졌다.
전소민은 이광수의 꽝손 효과를 의심하며 "이광수가 바다를 화나게 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광수와 전소민은 집채만한 파도를 뚫고 무사히 벌칙을 수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멤버들은 이광수와 전소민의 벌칙 영상을 보며 출제되는 퀴즈의 진실 혹은 거짓을 판단하는 미션을 진행, 최종 꼴찌 멤버 2인은 오는 8일 추석 귀경길 생방송 벌칙을 수행한다.
한편, 이광수와 전소민의 좌충우돌 벌칙 수행기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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