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감독 매튜 본, 수입 배급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배우 태런 에저튼와 마크 스트롱이 직접 우리나라 개봉 축하 영상을 보냈다.
27일 오후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SNS에 게재된 동영상에서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환한 표정으로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먼저 태런 에저튼은 기쁨이 여실히 담긴 표정으로 "지금 '킹스맨2'를 전국 극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크 스트롱은 뒤이어 "최고의 자리를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라는 센스 넘치는 팁을 전했다. 이어 두 배우들은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하면서 시작된다. 킹스맨이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개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해온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킹스맨2'에서 각각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면접에 통과해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 킹스맨의 브레인이자 훈련 교관인 멀린 역을 맡아 활약한다. 이들뿐 아니라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도 열연을 펼친다.
한편, 이날 개봉한 '킹스맨2'는 예매율 73.8%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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