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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X박형식, KBS '슈츠'로 뭉쳤다…2018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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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신사의 품격' 이후 5년만의 TV컴백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드라마 '슈츠(suits)'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신사의 품격'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도전하는 장동건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박형식과 투톱으로 드라마를 이끈다.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는 현재 미국에서 7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작품.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 역을 맡아 성공한 남자의 섹시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7년의 밤' '창궐' 등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장동건은 '슈츠'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최 변호사의 선택을 받아 로펌에 입성한 고연우 역은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주목받은 박형식이 연기한다. 괴물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로, 흐뭇한 브로맨스와 달달한 로맨스를 오가며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슈츠'는 2018년 상반기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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