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엠넷과 함께 선보일 새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제목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로 결정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 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기존 어떤 아이돌그룹들과도 차별화되는 개성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표출하고자 하는 정체성을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5년 방송돼 현재 가요계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에 이어 2년여 만에 JYP와 엠넷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JYP는 "오는 10월 엠넷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2PM, 갓세븐, 트와이스의 뒤를 잇는 새 보이그룹을 발굴한다"고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를 기본 포맷으로 한다. 미션을 통해 개개인이 살아남아 팀이 되는 구조가 아니라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이 개별 역량은 물론 팀워크를 과시하며 소속사와 데뷔를 건 서바이벌을 펼치는 것. '전원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이 소속사가 준비한 기상천외하고 미스테리한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 받으며, 매회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서바이벌을 펼치게 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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