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규 인문학 예능이 추석 연휴에 찾아온다. '대세' 이상민과 김준현이 MC로 나서는 tvN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 10월5일과 7일 방송된다.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은 '호기심으로 뭉친 20세기 소년들이 모여 21세기 세상을 탐구한다'는 모티브로 한가지 탐구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탐험하는 최초의 교수 버라이어티. 생활 속 주제에 대해 심리, 문화, 역사, 인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크를 통해 프리미엄 정보를 쏟아낼 전망이다.
방송에는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 송길영 이화여대 교수,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양정무 한국예술종합대학 미술학과 교수 등 5인이 출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쩌다 어른'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키워드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어 '뇌가 즐거워지는 예능'을 선사한다고.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정민식PD는 "시작되는 주제는 있지만 마무리 주제는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의 주제에서 계속적으로 파생되는 토크의 향연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쏟아 놓을 예측불허의 지식들을 마음껏 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10월5일 목요일 밤10시50분, 10월7일 토요일 밤11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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