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김예원이 tvN '변혁의 사랑'에 합류, 최시원·강소라와 호흡을 맞춘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김예원이 '변혁의 사랑'에서 항공사 승무원 하연희 역에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공명 분) 등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김예원이 맡은 승무원 하연희는 화끈하고 쿨한 성격의 소유자로, 강소라가 연기할 백준과 막역한 친구 사이다. 영화 '써니'에서 호흡을 맞춘 강소라와 다시 한 번 연기를 펼치게 돼 이들의 특별한 인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예원은 올해 방영한 tvN '내일 그대와',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지난 7월 3일부터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아 매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JTBC '욱씨남정기'를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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