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효리네 민박' 시청률이 소폭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연출 정효민, 마건영)은 7.8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자체최고시청률로 남은 9.99%와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은 손님과 외출을 한 이효리, 아이유의 모습을 담았다. 이상순은 수도 문제로 수압을 낮춰 물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집안일을 걱정하는 이효리와 아이유에게 본인이 해결할테니 편히 나갔다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효리와 아이유는 갑작스레 내리는 비로 계획이 틀어진 손님 정담이와 함께 외출을 하기로 결정했다.
함께 쇼핑을 해보고 싶다고 했던 손님의 말을 떠올린 이효리는 아이유, 정담이와 함께 구제주의 인도음식점에서 점심을 함께한 후,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 이효리와 아이유, 정담이는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주며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다 점점 쇼핑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어느새 두 손 가득 옷을 집어 든 아이유는 어느 것을 살지 심각하게 고민하다 결국 여러 벌의 옷을 구매했다. 이에 이효리는 "지은이가 평소 서울에서 바빠 쇼핑을 하지 못해 억압됐던 것을 제주에서 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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