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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피', 예매율 1위…흥행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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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여성 캐릭터의 묘사, 범죄 수위 등으로 비판 받아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금월)가 개봉 둘째날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브이아이피'는 점유율 27.8%, 예매 관객수 5만7천875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개봉일인 지난 23일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 배우 장동건, 김명민, 이종석, 박희순이 출연하고 영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 신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브이아이피'는 개봉 첫날 일일 관객수 17만4천23명, 누적 관객수 18만1천50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햇다. 21일째 1위를 차지했던 천만 영화 '택시운전사'를 제쳤고 청소년관람불가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기록한 것.

동시에 영화를 둘러싼 논란도 일었다. '브이아이피'가 개봉된 후 여성 캐릭터의 묘사, 살인과 간강 등 범죄 수위에 대한 비판들이 각종 SNS에 쏟아졌다. 박훈정 감독뿐 아니라 출연 배우들을 향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브이아이피'가 이런 논란을 딛고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택시운전사'는 점유율 17.0%로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청년경찰'은 점유율 15.6%를 기록, 예매율 3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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