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동엽과 김정은이 '서울드라마어워즈2017' 진행자로 나선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SDA 2017)' 기자간담회에서는 본심에 진출한 29개 작품과 27명의 개인상 후보자들이 공개됐다.
한국 드라마 중에는 KBS 2TV '빨간 선생님'과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배우 박보영은 여자 연기자상 후보에, MBC '더블유(W)' 송재정 작가가 작가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진행자도 공개됐다. 국내 유명 진행자인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정은이 MC를 맡는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측은 "김정은은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MC를 맡았다. 당시 안정적이고 성의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진행자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한국 드라마를 대표한 배우 박보검, 박보영, 드라마 OST에 다수 참여한 가수 에일리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2017'은 9월7일 오후 5시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고,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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