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자신의 타구에 맞아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박용택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회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았다. 이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를 기록했지만 이후 통증을 호소해 5회 정성훈과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단순 타박상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말했다.
대타로 나온 정성훈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6회초 현재 LG가 1-2로 SK에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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