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김희선이 단 4회를 남겨두고 있는 '품위있는 그녀'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의 우아진(김희선 분)으로 열연을 펼친 김희선은 "뜨거운 사랑 보내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제 딱 4회를 남겨두고 있는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갔는지 모르겠다. 벌써 아쉽다"며 "지난 주 방송 끝나고 아진이와 복자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복자가 간병인으로 돌아올지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끝까지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계속 된다.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할 아진이의 활약을 지켜봐달라"며 "남은 2주 주말도 '품위있는 그녀'와 함께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김희선은 8월 1주(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기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1위를 이어가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으며 금토드라마 부문 8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박복자(김선아 분)을 막기 위해 안태동(김용건 분)의 가짜 치매진단서를 준비한 우아진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하며 몰입을 이끌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박복자에게 안태동의 간병인으로 돌아가 속죄할 기회를 줘 두 사람이 다시 고용주와 간병인으로 돌아갈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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