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미국으로 간 '무한도전' 멤버들이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을 만났다.
잭 블랙은 9일 자신의 SNS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재회한 사실을 직접 알렸다. 잭 블랙은 "오랜만이다. '무한도전!' LA에 온 걸 환영한다(Long time no see, Infinite Challenge! Welcome to LA)"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잭 블랙은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 팀은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위해 5박6일 일정으로 출국했으며, 현재 LA에 머물고 있다. 잭 블랙은 지난해 1월 '무한도전'의 '예능학교-스쿨 오브 락'이란 타이틀로 한국 예능 신고식을 치렀으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마성의 잭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앞선 미국 촬영 당시 한 차례 무산됐던 잭 블랙과의 만남을 성사 시키며, 1년 7개월 만에 재회했다. 잭 블랙과 어떠한 케미를 보여줬을지 기대감이 높다.
한편 '무한도전'의 미국 촬영기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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